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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술을 증명하다.' - 영업팀 이야기

2025.02.24

Hutomi: 안녕하세요, 이지용 팀장님, 예진님. 의료기기 영업이라는 분야는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역인데요.

오늘 인터뷰를 통해 그 전략과 전문성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지용 팀장님: 감사합니다. 의료기기 영업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걸 넘어, 기술과 시장, 고객 니즈를 동시에 조율해야 하는 복합적인 영역입니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예진님: 저 역시, 새롭게 이 산업에 들어와 겪은 시행착오와 배움의 과정도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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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 의료 시장에서 휴톰의 제품이 갖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이지용 팀장님: 휴톰은 단순히 기술력만을 내세우는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장 큰 경쟁력은 정확성과 사용자 중심 설계, 그리고 기술의 실용화 수준입니다.

의료진이 실제 수술이나 진료 중에 정확하게 작동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가 핵심이죠.

예를 들어,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면서도 복잡하지 않은 UI, 빠른 워크플로우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는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기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쓰기 좋은 기술’이라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Q. 병원과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지용 팀장님: 병원과의 협업에선 신뢰 기반의 협력 관계 구축이 핵심입니다.

의료 분야는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병원은 제품 성능만큼이나 인증 이력, 임상 결과, 회사의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이 법적 요건과 규제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실제 의료 환경에서 운영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A/S 및 교육 등 유지관리 체계는 안정적인지. 이 모든 요소가 협업 지속성에 영향을 줍니다.

단발성 거래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가기 위해선 이 신뢰 구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Q. 현재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요

이지용 팀장님: 가장 큰 도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복잡한 규제 체계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일입니다.

특히 혁신 기술이 등장해도, 이를 실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려면 인허가, 보험, 병원 내부 승인 절차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국내 시장은 가격 경쟁이 치열하고, 사용자들은 기술력뿐 아니라 ROI(투자 대비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기 때문에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전략적인 솔루션 제시 능력이 중요합니다.




Q. 영업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임예진님: 단순히 계약을 체결했을 때보다, 제품을 도입한 이후 의료진으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껴요.

제품이 단지 ‘도입’된 것이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영업 새내기로 많은 배움이 더 필요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직무로 상당히 매력적인 산업군과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용 팀장님: 저는 고객이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다가, 실제 사용 후 “이건 다르다”고 인정해줄 때 그 전환점을 만들어냈다는 데서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특히 그런 고객이 다른 의료기관에 휴톰을 직접 추천해줄 때,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영업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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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처음 의료기기 영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Hutomi: 임예진님은 휴톰에 입사하시면서 처음으로 의료기기 영업 업무를 맡으셨다고 들었어요. 의료기기라는 특수한 산업군, 그리고 영업이라는 직무 자체가 처음이셨을 텐데요. 처음 적응하실 때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셨고, 어떻게 극복하고 계실까요?


임예진님: 우선, 적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의료기기 산업 자체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휴톰에 입사하고 초반에는 경쟁사나 경쟁 제품은 물론, 저희 회사의 제품조차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소프트웨어 자체도 난이도가 높은데다, 의학 용어나 해부학적 모델까지 함께 이해해야 하다 보니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실제로 입사 후 한두 달 정도는 영업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내근을 하며 관련 지식과 제품 구조를 집중적으로 학습했어요.

또 하나의 도전은 업무 방식의 차이였습니다.

이전에는 비교적 정해진 루틴과 마감 일정 안에서 일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은 스스로 외근 스케줄을 기획하고, 고객 응대와 예상 매출 흐름에 따라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업무 구조에 익숙해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책임감과 판단력이 더 요구된다는 걸 느꼈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전이였습니다😆

팀원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지금은 다행히 잘 적응해서, 제품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완벽하진 않지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적응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현장에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들을 때, 그간의 어려움이 보람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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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업팀의 2025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지용 팀장님: 2025년 영업팀의 목표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더욱 확실히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려하여 글로벌 영업망을 확장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 영업팀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Hutomi: 오늘 인터뷰를 통해 ‘의료기기 영업’이라는 분야가 단순한 판매가 아닌 전략적 기획과 관계 관리, 기술 이해력이 결합된 전문 영역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예진님: 의료 현장은 제품 하나하나의 신뢰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책임감 있는 태도로 고객을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지용 팀장님: 고객은 단순한 설명보다 직접 체감하는 경험에 더 크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순한 ‘영업’이 아니라, 고객 맞춤형 제안자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주시는 개발팀과 기획팀 덕분에 저희 영업팀의 어깨도 무겁지만, 동시에 그만큼 자부심도 큽니다.

제품의 진짜 가치를 시장에 제대로 전달하고, 휴톰의 기술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뛰겠습니다.


이지용 팀장 & 임예진님: 휴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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